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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데미안(Demian)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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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헤르만 헤세
역자 전영애
발매 2000.12.20
평점 ★★★★★

  어떤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 최근 네이버 베스트 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미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데미안은 1919년 출간되어 아직까지 인기있는 책이지만 베스트 셀러로 몇 달간 상위 검색을 유지할 정도로 갑자기 인기가 올랐던게 의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프로듀사'라는 드라마에서 데미안에 나오는 명언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었던 것 이었습니다. 그래도 프로듀사는 15.06.20에 종방되었지만 12월인 지금까지 인기가 지속된다는 것은 그만큼 명작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미안은 제1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고 출간된 책으로 당시 독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되고 독일군의 유품 중 성경 책 다음으로 많았던 것이 데미안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 필독 도서로도 손꼽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인이 되어서도 꼭 읽어야할 필독 도서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에밀 싱클레어 (Emil Sinclair)'가 '막스 데미안 (Max Demian)'을 만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방황 하게되고 그로인해 새로운 자아 성장을 얻게되는 그러한 삶은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겪는 흔한 얘기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의 구성 자체는 절대 흔하지 않습니다. 신비로운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나면 몽환적인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나름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에바 부인'이 등장하면서 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에바 부인은 막스 데미안의 어머니 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인 에밀 싱클레어가 에바 부인에게 사랑에 빠져서 그녀를 안고 싶어 하지만 에바 부인은 에밀 싱클레어가 방황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자신과의 사랑은 이루어 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당시 독일 국민들의 정서를 알지 못하지만 이 부분은 당시에도 파격적인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내용은 유명한 구절에 등장하는 '아프락사스'입니다. 아프락사스는 신이기도 하고 동시에 악마이기도 한 신으로 사람에 따라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상징적인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당시의 사람들은 아프락사스가 이중적인 모순을 가진 인간을 의미한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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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저/전영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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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eon Jo

Su-hyeon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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